구글맵은 도로명주소로 검색하고, 서류용 영문주소는 따로 받습니다
외국인 동료에게 보낼 주소를 구글맵에 붙여 넣었더니 핀이 한 블록 떨어진 골목에 꽂히거나, 화면의 영문 철자가 서류에 적힌 것과 미묘하게 어긋나는 순간이 있습니다.
외국인 동료에게 사무실 주소를 보냅니다. 상대가 그 문자열을 구글맵에 붙여 넣자 핀이 한 블록 떨어진 골목에 꽂힙니다.
같은 주소인데 앱마다 다른 자리를 가리키고, 화면에 뜬 영문 철자도 서류에 적힌 것과 미묘하게 어긋납니다. 구글맵을 어디까지 믿고, 서류에 적을 영문주소는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가 갈리는 지점입니다.
도로명주소를 통째로 넣을 때 가장 잘 붙습니다
구글맵은 한국어 주소와 영문 주소를 모두 받습니다. 정확도가 가장 높은 입력은 도로명주소를 끊지 않고 통째로 넣는 방식입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52처럼 시·도부터 건물번호까지 한 줄로 씁니다.
건물명이나 역 출구 이름도 잘 잡힙니다. 코엑스, 삼성역 2번출구 같은 입력이 그렇습니다. 반대로 지번주소만 넣으면 구글이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문으로 칠 때는 어순이 뒤집힙니다
해외에서 검색할 때는 건물번호가 맨 앞으로 옵니다. 건물번호, 도로명, 구, 시 순으로 이어 붙입니다.
152 Teheran-ro, Gangnam-gu, Seoul이 기본형입니다. 뒤에 우편번호를 더하면 더 좁혀집니다. 152 Teheran-ro, Gangnam-gu, Seoul 06236처럼 씁니다. 영문으로 넣었는데 결과가 비거나 엉뚱한 곳이 나오면 한국어 주소로 한 번 더 시도해 보십시오.
핀이 안 잡힐 때 쓸 우회로
신축 건물이나 골목 안쪽 주소는 구글 데이터에 아직 없을 수 있습니다. 빠져나갈 길이 셋 있습니다.
도로명과 건물번호만 넣어 근처까지 간 뒤 지도에서 손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가장 빠릅니다. 아예 네이버맵이나 카카오맵으로 갈아타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국 안에서는 이쪽 정확도가 더 높습니다. 지하철역이나 편의점 체인 같은 주변 랜드마크를 먼저 찾아 도보 경로를 잡는 길도 남아 있습니다.
자리를 알려 줄 때는 공유 링크
외국인 친구나 해외 거래처에 위치를 전달할 때 링크만큼 편한 것이 없습니다.
- 구글맵에서 목적지를 검색합니다.
- 위치 핀을 누르거나 검색 결과 카드에서 '공유'를 고릅니다.
- '링크 복사'를 누릅니다.
- 이메일, 메시지, 카카오톡에 그대로 붙여 보냅니다.
받은 쪽은 클릭 한 번으로 같은 자리를 엽니다. 상대의 언어 설정과 무관하게 열립니다.
구글맵 영문 표기와 공식 영문주소가 갈릴 때
구글맵은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씁니다. 화면에 뜬 영문 철자가 행정안전부 기준과 어긋나는 경우가 생기는 이유입니다.
길을 찾는 용도라면 문제가 없습니다. 비자 신청서, 해외 배송 송장, 각종 제출 서류는 사정이 다릅니다. 여기에는 행정안전부 기준 공식 영문주소를 씁니다. 주소찾기 검색 결과에 나오는 영문 주소가 그 기준입니다.
세 지도 앱은 잘하는 일이 다릅니다
| 서비스 | 장점 | 단점 |
|---|---|---|
| 구글맵 | 영문 주소 검색, 해외 공유 편리 | 골목·신축 건물 정확도 낮음 |
| 네이버맵 | 한국 내 정확도 최고, 대중교통 상세 | 영문 주소 검색 불편 |
| 카카오맵 | 로드뷰, 주변 가게 정보 풍부 | 해외 사용자에게 공유 어려움 |
한국 안에서 길을 찾을 때는 네이버맵과 카카오맵이, 해외에서 한국 주소를 찾거나 외국인과 자리를 나눌 때는 구글맵이 앞섭니다.
테헤란로 152의 공식 철자를 가져오는 곳
서류에 붙일 문자열은 지도 화면이 아니라 저희 검색 결과에서 가져옵니다. 검색창에 테헤란로 152를 넣으면 결과 카드 맨 위 영문 주소 줄이 , Republic of Korea로 끝나는 한 줄로 나옵니다. 그 줄의 복사 버튼 값을 서류 칸에 넣고, 철자는 다듬지 않습니다.
결과가 한 건이면 카드와 해외 배송지 주소 블록 아래에 구글 지도가 함께 뜹니다. 공식 영문주소와 핀 자리를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으니, 동료에게 링크를 보내기 전에 핀이 옆 골목에 가 있지 않은지 먼저 확인합니다.
구글맵 철자를 서류에 옮기거나 링크만 보낼 때
구글맵 화면의 영문 표기를 그대로 비자 서류에 옮겨 적는 경우입니다. 담당자가 대조하는 기준은 행정안전부 표기이고, 철자가 어긋나면 보완 요청이 돌아옵니다.
지번주소를 영문으로 옮겨 구글맵에 넣는 시도도 자주 막힙니다. 구글이 지번 체계를 온전히 갖고 있지 않아 결과가 비거나 엉뚱한 동네가 나옵니다.
링크만 달랑 보내는 것도 받는 쪽을 곤란하게 합니다. 서류에 옮겨 적어야 하는 상황이면 링크에서는 복사할 문자열이 나오지 않습니다.
다음에 해외로 주소를 보낼 때는 구글맵 공유 링크와 공식 영문주소를 한 메시지에 함께 담아 보내십시오. 상대가 길을 찾을 때와 서류를 채울 때 각각 필요한 것이 다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구글맵에 한국 주소를 넣었는데 위치가 안 떠요
네이버맵이나 카카오맵으로 갈아타거나, 도로명만 넣어 근처 위치를 찾은 뒤 지도에서 직접 이동하십시오. 신축 건물이나 골목 주소는 구글 데이터에 없을 수 있습니다.
구글맵 영문 주소랑 공식 영문주소가 다른데 어느 쪽을 쓰나요
구글맵은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쓰기 때문에 행안부 공식 기준과 다를 수 있습니다. 비자·서류·해외 배송에는 본 사이트의 공식 영문 주소를 씁니다.
영문 주소 구글맵에 넣을 때 건물번호가 먼저인가요
네. 건물번호 + 도로명 + 구 + 시 순서로 넣습니다. 예: 152 Teheran-ro, Gangnam-gu, Seoul. 우편번호를 더하면 더 정확합니다: 152 Teheran-ro, Gangnam-gu, Seoul 06236.
구글맵 링크로 외국인에게 주소 보내도 되나요
구글맵 공유 링크는 상대의 언어 설정과 무관하게 열립니다. 다만 링크와 함께 공식 영문 주소도 텍스트로 보내면 상대가 서류에 그대로 복사해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