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이야기
한글의 창시자, 세종대왕의 길
세종대로는 광화문에서 서울역으로 이어지는 서울의 핵심 도로입니다. 2010년 도로명 주소 개편으로 기존의 '세종로'와 '태평로'가 통합되어 탄생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의정부와 육조(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 관아들이 늘어서 있어 '육조거리'라 불렸으며, 국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던 곳입니다. 이 도로의 이름은 우리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군주인 세종대왕의 묘호에서 유래했습니다.
오늘날 세종대로는 경복궁, 광화문광장, 정부서울청사 등 주요 시설이 밀집해 있어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중심 도로로서 그 위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